슈퍼보이 최두호 vs 컵 스완슨의 ufc 경기
최두호vs스완슨 컵 경기 하이라이트영상↑↑↑↑↑↑↑↑↑↑
11일 캐나다에서 열린
UFC 최두호와 컵스완슨의 경기에 대해
작성을 해보고자 합니다.
25세의 청년의 도전은 실패하였으나
최두호의 도전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미래는 여전히 밝습니다.
1round에서 최두호는 스완슨을 압박하며
초반분위기를 만들어갔습니다.
스완슨은 세계 정상급 파이터들과 치뤄진 경기에서
쌓아온 경험으로 노련미가 있었구요.
두 선수의 화려한 난타전과 열정은
캐나다의 경기장을 기립박수로 물들게
만들었는데요.
최선수의 날카롭고 정확한 공격등에도
흔들리지 않는 컵 스완슨선수의
강한 멘탈력역시 박수받기에 충분합니다.
역시 스피드와 무브먼트
그리고 경험을 무시 못하는 경기같습니다.
타격면에선 앞서가는듯 보였으나
체력적으로 지쳐서 힘들었는지
그래플링 기술을 시도했던것이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조금만 더 타격으로 밀어붙였다면
승리를 할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도 듭니다.
1라운드는 힘빼고 타격을 살려서 1라운드는
확실히 가져간것 같아 보이고
2라운드부터 스완슨이 오버핸드위주로
거리를 좁히고 치고받으니까 근거리 난타전이
시작되면서 가드에서 약간 아쉬운 면이있었네요.
최두호의 커리어상 안면에 이정도의
타격을 입어본적이 없었을테니
데미지가 상당했을텐데
열정과 투지로 버티고 경기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체력만 더 받쳐줬더라면 정말
이기지 않았을까 하는 경기인듯 싶습니다.
3라운드에서 난타전이 이뤄졌는데
큰데미지를 먼저 받은게 최두호선수라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거기에 말리지 않고 계속 맞받아치는
난타전에 관중들 역시 흥분을
감추지 못했구요.
마지막 20여초를 남겨두고 스완슨선수가
밀고 들어와서 러쉬를 강행하여
다운되고 종이 울려버리고 말았습니다.
판정역시 타격수가 비슷하였으나
3:0 만장일치로 최두호선수가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은 1라운드 까지 심판이
스완슨선수에게 주면서 30대27로 스코어를
만들었던건 정말 아마추어급 판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험의 부재와 전략의 미스로
경기는 졌지만
25세의 젊은청년 최두호의
가능성과 미래는 확실히
밝은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최두호 선수의 이번 대전료는
치열한 경기덕분에 보너스로 약 5만달러
한화로 5900만원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최두호 선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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