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사건,미스테리사건]경북 문경 십자가 사건! 자살?타살? 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편

경북 문경 십자가사건!

혹은 문경 십자가 살인?

십자가 자살사건?

 

오늘 알아볼 미스테리 사건은

경북 문경 십자가 사건입니다.

2011년 경북 문경에서

믿기 어려울 정도의 살인?

혹은 자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심약자 주의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괴기하고

미스테리 한 엽기사건으로 

손꼽히고 있는 사건..

바로 경북 문경 십자가 살인?자살사건!!

위 사진은 실제 현장 사진입니다.

실제 현장 사진

경북 문경의 한 채석장에서

택시기사 김 모씨의 시체가 발견되었는데

흡사 그 모습이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와

똑같이 재현되어 있었습니다.

실제 현장 사진

발견된 김씨는 흰색 팬티만 입은채

머리에는 면류관이 씌여있고

손고발에는 못이 박혀 십자가에

매달린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현장 이미지

십자가에 못박혀 사망한 당시 사체상황은

타살의 흔적이나 단서를 찾기는

어려웠지만, 그렇다고 자살이라고

보기에는 혼자 자살까지 실행하기엔

매우 어려운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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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유류품

실제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품들입니다.

발등을 뚫고 못을 박았을때 사용한 망치

거울을 보여 각도 및 자살을 강행??

당시 손에 박힌 대못 

드릴로 발등에 구멍을 내고 박았던 대못 등

이와 같이 현장 근처에서는 십자가의

제작 도면 및 공구등 치밀한 계획이

있었음이 발견되었습니다.

드릴로 발등에 구멍을 내고

대못을 박고, 양손에 구멍을 내고

미리 꽂아둔 못에 끼운다?

대충 이런 사건순서로 이어집니다.

평소 김씨가 종교에 심취해 있었다는 

주변사람들의 진술과 죽기 전 

예금 및 휴대전화등을 해지하는 정황으로

결국 자살로 종결된 사건입니다.

발견된 순서도

하지만 여전히 여러가지 의문점이

남습니다. 발견된 여러 공구등을 보았을때

김씨는 이루 말 할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하며 자신 스스로

십자가에 매달릴 수 있는건가?

 

그리고, 이를 최초로 목격한 사람은

왜 바로 신고하지 않고 원거리에서

그리고 가까이에서 사진부터

찍었던 것일까??

 또한, 문경 채석장의 위치를 

잘 알지도 못하는 김 씨는 왜 그곳에서

발견이 되었던 것일까..?

 

마지막으로 왜 타살에 전혀 초점을

두지 않고 자살로 마무리 지었을까?

문경십자가 

1. 십자가를 만든 뒤 십자가를 세운다.

2. 머리에 면류관을 쓰고 십자가를 타고 

   올라가 허리를 고정시킨다.

3. 상체를 숙여 발등에 드릴로 구멍을 내고

   그 구멍에 십자가 대못을 박는다.

4. 망치는 바닥에 던져버리고,

  양손에 구멍을 뚫는다.

5. 이 상태로 옆구리를 흉기로 찌르고

   흉기를 바닥에 던져버리고

양손에 구멍을 뚫는다.

6.드릴을 바닥에 던져버리고 양손의 상처를

  미리 꽂아둔 못에 맞춰 끼운다.

7.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 죽을때 까지 기다린다.

  과연 이 모든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일인가...

 

미제사건으로 분류되어야 마땅하지만

자살로 종결된 문경 십자가 사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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